“국제선 실적 부진 탓”
진에어는 지난해에 매출 2472억원, 영업손실 18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020년 2718억원에서 9.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47억원에서 다소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020년 1904억원에서 작년 1336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제선 운항 감소로 부진한 실적이 이어졌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 적자 폭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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