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물류 플랫폼 사업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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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물류 플랫폼 사업 집중할 것"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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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주총서 삼성SDS 황성우 대표 밝혀

삼성SDS는 앞으로 클라우드와 수출입 물류 플랫폼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황성우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 삼성SDS는 2가지로 기억해 달라"며 "클라우드 회사이고 수출입 물류 플랫폼 회사"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삼성SDS가 클라우드 전환 흐름을 따라잡지 못했고 취임 후 1년간 주가가 계속 하락한 데 대해 "정말 잘못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두 가지에서 실적이 나는 것을 열심히 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올해 업종 전문성에 기반한 컨설팅, 구축, 운영의 전구간(end-to-end) 정보기술(IT)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실행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에서 수천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미래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MSP를 통해 작년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대외사업 매출 비중을 내년 30%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IT 신기술 기반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중심으로 물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중국,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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