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래바다여행선 4월 정기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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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바다여행선 4월 정기운항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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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고래 탐사, 1시간 30분 연안 투어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4월 2일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 선박인 고래바다여행선<사진>의 정기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항 일정은 고래 탐사 8회, 연안 투어 4회 등 주 12회다.
고래 탐사는 3시간, 연안 투어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주말에는 고래 탐사가 1일 2회 운항한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승선 전 발열 등 증상 유무와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승선객 간 2m 이상 거리두기, 시설 내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비치, 선내 정기 소독 등 방역 지침을 마련했다.
최대 승선 인원은 320명이나 방역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별도의 출항 기념행사는 생략하지만, 기념 이벤트로 첫 출항 승선자에게 작은 기념품을 제공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단체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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