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광주과기원, 'e-모빌리티·AI 융합 인력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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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광주과기원, 'e-모빌리티·AI 융합 인력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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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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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예산 확보 등 협력

【전남】 전남 영광군은 지난 24일 광주과학기술원과 e-모빌리티·AI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마산단 내 산학융합시설 조성을 위해 (가칭)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 및 광주과학기술원 특화대학원 설립을 골자로 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e-모빌리티 인력양성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광주과학기술원은 스마트모빌리티연구센터와 특화대학원 설립 및 연구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게 된다.
김준성 군수와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이날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 영광군과 광주과학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 사업을 시작으로 영광군은 광주과학기술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내 연구시설을 조성,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인력양성을 통해 e-모빌리티 등 미래자동차산업 분야 전문인력 부족현상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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