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4월 1일부터 교통과 차량등록민원실(가곡동 소재)에 대한 점심시간(12:00~13:00) 휴무제를 시행한다.
시는 공무원 노동조합과 노사협의를 통해 지난해 7월 3개소(서면, 상사면, 삼산동)를 시작으로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작, 같은 해 10월 20개소로 확대운영 했다. 이어 올해 1월부터는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면 시행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점심시간 읍면동 민원서류 발급이 점차 감소돼 동일 시간대 차량등록민원실 이용 민원 또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민원인들에게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실 근무 직원들에게도 점심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차량등록민원실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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