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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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플랫폼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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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뉴빌리티와 MOU 체결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배송 기술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라스트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 배송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 기반 플랫폼 관제 기술을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에 접목해 '자율주행 로봇 배송 관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은 ▲정밀 측위와 최적 경로를 활용한 배송 효율화 ▲예측 수요에 기반한 운송 계획 수립 ▲실시간 배송 추적 ▲운행 데이터 분석 등을 담을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기반 배송 기술은 기술 완성도가 높지만, 관제 플랫폼이 없어 여러 출발·도착지가 있는 도심 이용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로 구현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플랫폼 구축 이유를 설명했다.
두 회사는 올해 상반기 안에 이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에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업자들이 자율주행 로봇의 배송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 플랫폼을 개방형으로 만들고 배송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다중 경로 계획 API, 경로 안내 API 등 기존 회사 기반 정보를 이용해 이용자들의 배송 주문을 표준 규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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