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로 새 ‘컨 운송’ 서비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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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로 새 ‘컨 운송’ 서비스 유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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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연 1만TEU 이상 물동량 기대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격적인 ‘1개 선사 1+서비스 유치’ 마케팅을 통한 주요 선사의 동남아 항로 집중공략으로 새로 베트남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선사 팬오션과 동영해운은 지난달 29일 POS TOKYO호의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 입항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항만과 베트남 하이퐁을 기항하는 NHX(New Haipong Express)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 광양항을 거쳐 하이퐁∼서커우∼인천∼부산을 연결하는 주 1회 정기선 컨테이너 서비스다.
공사는 이번 동남아(베트남) 서비스 개설을 통해 동남아 노선을 이용하는 화주들의 물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고 연간 약 1만TEU 이상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항의 베트남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은 2016년 대비 2021년 약 13만TEU에서 17만TEU로 34% 가량 증가하며 화주들의 선복 확보를 위한 요청이 지속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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