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원경찰청은 봄철 야외활동 및 레고랜드 임시개장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을 막고자 6월까지 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43명에 달하며, 지난해 4월에는 졸음운전 추정 사고를 포함한 사망사고 4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강원경찰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취약 시간·구간에 사이렌 순찰 강화, 이동식 과속단속, 장소 이동 단속 등을 펼친다.
또 5월 말까지 이륜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며 맞춤형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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