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년만에 정기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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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년만에 정기 임원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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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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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19년 12월 이후 2년만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임원 인사 규모는 총 15명이다. 1일자로 송보영 상무를 포함한 4명이 전무로, 최현오 수석부장 등 총 11명이 신임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 속에서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타개하고, 항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원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한항공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객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항공 시장 선도에 힘쓰는 동시에 아시아나항공 인수의 선결 조건인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영환경을 고려해 지난해에는 임원인사를 단행하지 않았다.
▲전무 승진 : 송보영 김완태 박희돈 변봉섭 ▲상무 승진 : 최현오 정찬우 한경훈 이길호 정유태 김용욱 이시우 이태일 이승만 서호영 이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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