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세버스조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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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세버스조합 간담회 개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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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전남전세버스조합이 전세버스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와 상호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됐다.
광주 및 전남전세버스조합은 지난 15일 광주 오델리아웨딩홀에서 신보감 광주전세버스조합 이사장, 박금수 전남전세버스조합 이사장과 광주 회원사 및 화순·장성·담양·나주 등 광주 근교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요금덤핑 근절방안을 비롯 수학여행시기 조정문제 등 전세버스업계가 안고 있는 현안 문제점들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시교육청의 경우와 같이 수학여행 시 전남도교육청의 5년 미만 차령제한 폐지요청 문제를 비롯 입찰단가(기초단가) 상향 조정▲수학여행을 비수기에 실시하는 방안 ▲입찰시 전세버스를 보유하지 않은 일반여행사 참여 배제 ▲운송질서확립과 상거래질서를 위해 요금덤핑행위 근절 공동대응방안 강구 등 현안사항들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전세버스를 대폐차해 자가용으로 용도변경할 경우 사업용과 비사업용 차량의 번호판을 구분하지 못하는 대다수 시민들에게 전세버스 차량들이 노후된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으며 업체의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을 감안, 버스에 표기된 상호를 반드시 삭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주기자 jjpark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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