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벌크 화물 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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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 벌크 화물 서비스 업그레이드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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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내 배송시간 단축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6곳으로 배송하는 운송 시간을 기존 2~4일에서 1~3일로 단축시킴으로써 브레이크 벌크(Break-Bulk) 화물 서비스인 IPD를 향상시켰다고  최근 발표했다. 
해당국가는 호주, 홍콩, 뉴질랜드, 싱가포르, 한국과 대만이다. 이 지역으로 물건을 배송 떼 시 추가 비용 발생 없이 동일 수준의 화물운송 서비스를 누릴수 있게 됐다고 페덱스 측은 전했다.
강화된 IPD 솔루션은 전자 소매상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기업들이 목적지 국가의 패키지를 제조 위치에서 단일 발송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경간 배송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통합된 발송물은 단일 송장으로 세관을 통과하는 국제 운송을 통해 배송된다. 페덱스는 목적지에서 통합 발송물의 포장을 풀고 개별 상품을 목적지 국가의 여러 위치로 배송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배송 관련 리스크 완화와 신속 배송, 개별 배송상태 추적 등이 가능하다.
이 회사 수석 부사장 살릴 챠리는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신뢰성과 공급망 탄력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서비스 개선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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