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결성면 오지마을 동행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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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결성면 오지마을 동행택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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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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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이용료 1천원

【충남】 충남 홍성군은 결성면지역사회협의체가 최근 지역 택시업체와 '결성면 동행택시 운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형산리 등 6개 마을 주민 80여명은 편도 1천원만 내고 동행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나머지 요금은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하며, 2명이 짝을 이뤄 월 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병원에 가야 하는데 교통수단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가 택시를 이용해 동행해주는 '병원동행 서비스'를 펼쳐왔다.
고중섭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교통 및 복지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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