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면허시험장, “하반기에는 민원인 많아 불리”
【경북】 자동차운전면허 적성검사 또는 갱신을 상반기에 신청하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문경 운전면허 시험장에 따르면, 2022년도 자동차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및 갱신대상자가 2021년도 대비 약 3.7배 증가한 330만 명에 달하며, 갱신 기간 종료일도 12월 31일까지다.
지난 2011년 12월 9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운전면허 제1종 적성검사 및 제2종 면허갱신 주기가 기존 7년(9년)에서 10년으로 통일되고 갱신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된데 따른 것이다.
이같이 운전면허 갱신 기간 종료일이 12월 31일까지로 민원인 방문이 하반기 및 연말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7월부터 8월까지 고 3 수능 이후 및 방학, 휴가 기간으로 민원인 방문이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기시간 없이 빠르게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을 위해서는 민원인 방문이 적은 상반기에 시험장 및 경찰서를 방문, 신청하면 면허증을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문경 운전면허 시험장 또는 도로교통공단 고객 지원센터 (☎1577-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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