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남본부, ‘안전한 농촌 만들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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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남본부, ‘안전한 농촌 만들기 사업’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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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사고 예방 활동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의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안전한 농촌 만들기 사업’을 지난 18일부터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경찰청, 시·군의 지자체, 새마을교통봉사대와 합동으로 벌이는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촌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교통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교통사고 및 농기계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본부는 고령자 현장교육과 함께 화물자동차, 이륜차, 농기계에 부착하는 후부반사지 등 안전용품을 배포하며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경찰청과 지자체는 마을 주변의 교통사고 취약지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교통안전 시설물을 현장 점검하고, 농촌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인 기술·정비 교육과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를 무상으로 수리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
김상국 경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안전한 농촌 만들기 사업으로 교통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교통사고와 농기계 사고를 줄이고, 경남농협과 공동으로 ‘경남신교통문화운동’ 확산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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