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주선협회, 11대 대의원 31명 선출
상태바
부산주선협회, 11대 대의원 31명 선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개 분회서 2~6명 당선

【부산】 부산주선사업협회 제11대 대의원 31명이 선출됐다.
부산주선사업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상돈 효진상운(주)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선관위를 개최하고 임기 3년의 제11대 대의원 31명의 당선을 확정·발표했다.
선관위는 대의원 선거규정에 따라 지난 14~21까지(8일간) 11대 대의원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선거구별 대의원 정수를 초과하지 않음에 따라 입후보자 모두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한 것이다.
대의원 선거규정에 따르면 선거구별 대의원 정수보다 출마자 수가 같거나 적을 시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대의원 선거에 경선이 이뤄지지 않고 일부 분회에서 입후보 등록자가 정수에 미달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주선물량이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 겪는 경영적 어려움에다 협회를 중심으로 추구하는 화합·단합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점이 요인으로 꼽힌다.
새로 선출된 대의원은 강서분회 등 9개 분회별로 회원 수에 따라 최하 2명에서 최고 6명을 선출했다.
하지만 이날 선출된 11대 대의원은 전체 회원 수 감소에다 3개 분회에서 입후보 등록자가 정수에 미달함에 따라 10대 때 39명에서 8명이나 줄었다.
이번에 선출된 대의원은 올해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당연직 대의원(이사·감사 등) 23명과 함께 차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매년 협회 사업계획과 예산, 결산 등 살림살이를 총괄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