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프로젝트 계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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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프로젝트 계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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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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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에 “미디어아트 문화관 건립”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신라를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문화관이 들어설 전망이다.
경북도와 덱스터스튜디오, 문화유산기술연구소, 경주시, 문화엑스포는 지난 20일 도청에서 신라 유산 실감 공간조성사업인 '프로젝트 계림'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유휴부지 6천㎡에 2026년까지 155억 원을 투입해 신라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실감 공간을 건립해 운영한다.
유명 명화, 추상적 공간 등을 소재로 하는 기존 미디어아트 전시관과는 달리 신라의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도와 시, 문화엑스포는 사업부지 제공 및 행정지원 등을 하고 덱스터스튜디오와 문화유산기술연구소는 콘텐츠 및 하드웨어 구축·운영을 맡는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디지털 콘텐츠화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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