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나들이객 맞이에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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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나들이객 맞이에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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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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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담여행사와 관광상품 개발 관련 간담회

【경북】 경북도는 경북문화관공사와 함께 지난 20일 서울 용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른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 홍보와 효율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전담여행사 관계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전담여행사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쉬움이 컸었다.
이번 간담회는 엔데믹 시대 관광산업 활성화와 그간의 고충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여행사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정서 수여와 인증패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 등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버스 임차료 지원 현실화, 액티비티 중심 체험형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북부권 KTX 열차 상품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최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힘내라! 울진!!’관광상품 개발 등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경북도는 매년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 전담여행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에 공고해 접수된 16개 업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고점을 획득한 굿모닝 여행사 등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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