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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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돕는다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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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곳 선정해 최대 300만원 지원

【부산】 부산시가 지역 중소 물류기업 해외 신규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에 팔을 걷었다.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물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 물류기업 20곳을 선정해 국제물류연합체 가입, 유엔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2020년 전국 최초로 도입돼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기업의 영세화, 자체 기술력 부재, 조선·해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물류기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화물포워딩연합(WCA) 가입, 유엔 조달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역대학 출신 외국어 가능 인력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달 안에 지원대상 기업 모집 공고를 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수혜 기업의 만족도가 높고 기업 매출 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번 사업과 함께 더 많은 물류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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