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적항공사들과 항공수요 회복 협력방안 논의
상태바
인천공항, 국적항공사들과 항공수요 회복 협력방안 논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개 국적항공사들과 항공 수요 회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5일 사이 총 3회에 걸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4개사(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서울)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김경욱 공사 사장과 각 항공사 대표이사,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항공사 노선 복원을 촉진하기 위해 총 10억원 규모 마케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항공사 측에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여객 수요 조기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각 항공사는 국제선 운항 재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으고 향후 공사-항공사 경영진 회의를 정례화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경욱 사장은 "최근 인천공항의 일일 여객이 2만명을 넘는 등 여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가 항공 수요 조기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