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선수, 광주도시철도공사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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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선수, 광주도시철도공사 홍보대사 위촉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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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윙크왕자'로 통하는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국가대표 선수가 광주도시철도공사 홍보대사가 됐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오행원)는 지난달 28일 본사 상황실에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 후 상무역에서 직접 지하철을 탑승해 본 이용대 선수는 "광주지하철을 이용해보니 수도권 지하철보다 훨씬 깨끗하고 편안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실업고등학교 졸업 후 현재 삼성전기에 소속된 이용대 선수는 "고향 화순 발전을 위해 광주지하철 1호선의 화순 연장은 꼭 필요한 것 같다"고 지적하고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화순과 광주지하철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용대 선수는 앞으로 지하철 홍보 영상이나 홍보물 제작시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하철공사는 이용대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평소 건강한 외모로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 선수의 이미지가 '안전운행·1등 지하철'을 지향하는 광주지하철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확산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보다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주기자 jjpark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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