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섬' 9곳에서 아름다운 5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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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섬' 9곳에서 아름다운 5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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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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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찾아가고 싶은 봄‘ 선정·발표

5월에 한적한 섬을 찾아 기나긴 코로나19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것은 어떨까.
행정안전부는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행안부는 섬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봄 섬은 사진 찍기 좋은 '찰칵섬',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찰칵섬'은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절경 등으로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선도(전남 신안군), 청산도(사진‧전남 완도군), 장고도(충남 보령시) 등 3곳이 선정됐다.
선도는 노란색의 수선화와 노란 지붕으로 마을 전체가 노랗게 물든 섬이다. 청산도는 청보리로 초록빛 장관을 연출하며, 장고도는 섬 사이에 주황색 노을이 펼쳐진다.
'동물섬'은 고슴도치 모양의 '위도'(전북 부안군), 방목 사슴을 만날 수 있는 이수도(경남 거제시), 주민보다 고양이가 많아 고양이섬으로 불리는 쑥섬(전남 고흥군) 등 3곳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여행지로 추천된 '가족섬'은 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낭도(전남 여수시)와 신수도(경남 사천시), 생일을 맞이한 방문객에게 전광판 축하 행사를 해주는 생일도(전남 완도군) 등이다.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 소셜미디어에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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