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최근 5년간 “육아휴직 후 복직률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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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최근 5년간 “육아휴직 후 복직률 93%”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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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최근 5년간 임직원들의 육아휴직 후 복직률이 평균 9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 임신기‧육아기 단축근무,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여성 객실 승무원 대상 임신 사실 인지 시점부터 사용하는 임신휴직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직 후 1년 이상 재직률은 지난해와 올해 5월까지 2년째 100%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 건수도 남자 직원을 포함해 2018년 54건, 2019년 66건, 2020년 73건, 2021년 94건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5월 기준 71건에 달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시차출퇴근제도, 반반차 제도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균형 잡힌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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