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싼 일반 여권도 발급 가능
상태바
수수료 싼 일반 여권도 발급 가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 여권과 병행...수수료 1만5천원

외교부는 오는 31일부터 차세대 전자 여권과 병행해 종이 재질의 일반 여권도 다시 발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021년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이 강화된 플라스틱 재질의 차세대 전자 여권을 전면 발급해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여권 발급량이 급감하면서 종전에 쓰던 일반 여권의 재고가 다량으로 발생했고 이 때문에 일반 여권의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이를 발급하기로 했다.
일반 여권의 수수료는 1만5천원으로 차세대 여권 발급 수수료보다 2만7천원 저렴하다. 단 유효기간(4월 11개월)이 차세대 여권 유효기간(5년)보다 1개월 짧다.
외교부는 "일반 여권은 최장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병행 발급된다"며 "여행 목적 및 여권 사용 기간 등을 고려해 차세대 전자여권과 종전 일반여권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