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연동보조금 지원 확대, ‘안전운임제’ 전 차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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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연동보조금 지원 확대, ‘안전운임제’ 전 차종 확대”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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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별화물협회, 홍보전 전개

【부산】 부산개별화물협회가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확대와 안전운임제 전 차종으로 확대를 요구하는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부산개별화물협회는 동래구 소재 협회 회관 외벽에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지원 확대하라’, ‘안전운임제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하라’는 문구를 담은 플래카드<사진>를 게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전을 전개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 플래카드는 회관 옆 만덕로를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이 잘 보이는 곳에 게시돼 있다.
협회는 최근 경유가가 전국 평균 ℓ당 2000원대에 육박해 가뜩이나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물동량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월 100만원 정도 유류비  추가 지출로 개별화물사업자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면서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확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정부가 2020년 1월부터 화물종사자의 근로(운송)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한 안전운임제를 개별화물을 포함한 전 차종으로 확대해 최소한의 운임을 보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시멘트 운송용 차량에 한해 3년 일몰제로 도입된 이 제도에서 제외된 개별화물종사자 등에게는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윤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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