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터키서 2022년 '올해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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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터키서 2022년 '올해의 차'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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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투싼이 터키서 2022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 터키법인은 8일(현지시간) 자사의 SUV 투싼이 터키 자동차기자협회(OGD)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터키 자동차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에는 투싼을 포함한 7대의 차가 올랐으며, 투싼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내세워 총점 3710점으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결선에 오른 모델로는 오펠 모카(2790점) 닛산 캐시카이(2080) 메르세데스-벤츠C클래스(1980점) 르노 탈리안트(1470점) 시트로엥C4(990점)이었다.
터키자동차협회 관계자는 "투싼은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격 대비 성능 등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결승에 오른 다른 경쟁 모델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인기를 실감했다”며 "투싼의 과감한 디자인, 맞춤형 기술, 최첨단 안전 기능으로 유럽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7회를 맞이한 ‘터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터키 자동차 상은 터키 자동차기자협회 소속 언론인 64명이 선정하며,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 사이 터키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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