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승무원 영상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 강화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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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승무원 영상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 강화해 인기몰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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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한 '대박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등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에어부산 유튜브 채널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유튜브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 5만88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조회 수 10만이 넘는 영상 콘텐츠를 28개나 확보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의 조회 수는 326만 뷰(2019년 11월 다낭 브이로그 1편, 승무원 비행의 모든 것)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이 지난 3월 11일 올린 '캐빈 승무원의 스탠바이 근무' 관련 영상은 544개의 댓글과 함께 조회 수 2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여행 전문 유튜버인 '곽튜브, 빠니보틀'과 협업해 생생한 괌 여행기를 담아낸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에어부산은 구독자들이 직접 제안하고 추천한 '에부리'를 애칭으로 정해 구독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으며, 유튜브 전담 승무원인 '프렌즈'로 구독자와 유대감도 강화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월 틱톡 공식 계정을 개설한 후 석 달 만에 1200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와 '틱톡'을 중심으로 MZ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선한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도 높여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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