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지난 3∼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문화행사와 관광상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는 올해 전국 86개 지자체와 30여개 축제·관광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지역별 축제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6월부터 시작한 목포해상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 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 홍보영상을 상시 상영하는 한편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