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화양구곡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에서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공해 전기버스<사진>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이 버스는 최대 15명까지 탈 수 있다.
이 버스는 화양동 탐방지원센터에서 6곡인 능운대까지 약 1.5㎞ 구간을 하루 8회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화양동 탐방지원센터, 암서재, 능운대 세 곳이다.
서정식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무공해 전기버스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도 속리산 화양구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 버스와 도보를 연계한 생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분소(☎ 043-832-4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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