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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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 개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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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를 지난 9일 개관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현대차 브랜드를 홍보하는 공간으로 이번 자카르타 개관은 서울, 고양, 하남, 부산, 베이징, 모스크바에 이어 7번째이다.
자카르타 중심의 ‘스나얀 파크 쇼핑몰’ 2층에 446㎡(약 135평) 규모로 만들어진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인테리어의 작은 부분까지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디지털 전시 방식으로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게 설계됐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메인 전시 공간에는 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전시됐고, 벽면부터 천장까지 스튜디오 전체를 둘러싼 LED 미디어월을 통해 방문객이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 출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 비전으로 혁신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인도네시아 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23년 말 자카르타의 경제 클러스터 지역인 수디르만 중심 업무지구에 추가로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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