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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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플러스’ 1호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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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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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경력 16년차 기호경씨

기아는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64) 씨에게 ‘니로 플러스’ 1호차 택시전용 모델을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지난 9일 인도했다.
니로 플러스는 기아의 첫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모델로 2018년 출시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택시전용과 업무용 모델등 2가지로 출시됐다.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앱미터, 디지털운행기록계를 통합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1호차 주인공 기 씨는  “니로 플러스는 택시 운행에 필요한 맞춤형 사양으로 주변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이 좋은 차량”이라며 “내연기관 대비 연료비, 유지보수비를 절감할 수 있는 EV 차량인데다 넓은 실내 공간도 확보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차량을 직접 전달한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니로 플러스는 택시 서비스 종사자는 물론 법인, 지자체 및 개인 고객의 일상과 여가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인 만큼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4월부터 신차 구입 고객에게 공식 판매거점 기아 스토어 또는 서비스 협력사 오토큐(Auto Q)에서 차량을 인도해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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