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란바토르 주 4회
제주항공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분받은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운수권을 활용해 이 노선의 운항을 오는 29일부터 주 4회(수, 목, 토, 일) 일정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출발해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칭기즈칸공항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몽골행 정기 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취항 노선이다.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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