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리단길에 스마트 관광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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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리단길에 스마트 관광 서비스 구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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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관광공사와 업무협약

경북도와 경주시, 한국관광공사는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내년 3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황리단길에 스마트 경험, 편의,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 등 인프라를 갖춘다.
황리단길 및 대릉원 일원(약 20.3㎢)에 통합 스마트관광 플랫폼 '경주로 on' 및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여행자 라운지 '황리단', 다국어 챗봇 서비스·혁신적 모빌리티 서비스, 미디어 파사드, 메타버스 등을 구축한다.
스마트 관광도시가 조성되면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관광 정보·후기 확인 및 공유, 숙박·체험·식음·교통 원스톱 예약, KTX·버스·렌터카·공용자전거 결합 교통수단 이용 등이 가능하다.
도는 이번 사업 대상지 주변에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도시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객이 만족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관광산업이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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