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에 PCR·신속항원검사 센터 마련
상태바
김해공항에 PCR·신속항원검사 센터 마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항공사, 지방공항 최초로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 공항 중 처음으로 마련된 센터에서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등 해외 출입국 때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중국, 일본, 대만 등은 자국으로 입국할 때 PCR 검사 결과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관광 목적의 외국인도 PCR 검사를 보건소가 아닌 의료기관에서 자비로 받아야 한다.
공항 이용객은 출국 전후 김해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 등 검사 관련 서류를 현장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센터는 국제선터미널 우측에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7시∼오후 8시다.
검사 비용은 PCR검사가 6만5천원, 신속항원검사가 4만원이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최근 국제선 운항 증가로 공항 내 PCR 등 검사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 검사와 탑승수속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김해공항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