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넥슨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선 관광공사가 지난 5월 공개한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여수편 영상과 넥슨의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의 콘텐츠를 교차 편집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관광공사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와 던파모바일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양사는 또 이달 말 던파모바일 내 한국관광 관련 게임 아이템도 출시한다. 아이템 판매 수익금은 관광 분야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현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은 "앞으로 당사의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참여하는 방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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