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동남아 방한수요 잡기 '총력'
상태바
관광공사, 동남아 방한수요 잡기 '총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팸투어·박람회 등 잇따라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재활성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는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이전 5년(2015∼2019)간 방한 관광객이 약 60% 증가할 정도로 방한수요가 큰 지역이다. 또 코로나19 유행기에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현지 주민의 관심도 커진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내달 2∼8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등 60여명을 초청해 서울, 부산, 강원 등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6일에는 이들이 국내 여행업 관계자들과 업무 교류를 할 수 있는 '트래블마트' 행사도 개최한다.
공사는 또 지방공항 연계 방한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5일 양양·김해공항 행사<사진>에 이어 이날은 대구공항을 통해 동남아 여행업체 관계자와 언론인 100여명을 초청한다.
공사는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10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대규모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 로드쇼도 각각 개최한다.
이 기간 현지 소비자 대상 문화행사와 국제관광박람회 등도 예정돼 있다.
서영충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동남아는 안정적인 외래객 수요를 확보하고 시장을 다변화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며 "현지 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