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매매조합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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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매매조합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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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자동차매매조합이 지난 24일 오전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회관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억3100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극제 서구청장, 하철용 부산시 교통관리과장, 신동재 매매연합회장 등 내빈들과 조합원,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이한수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매매업계에 드리워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주체임을 확고히 인식, 자구적 노력과 분발로 미래 지향적 변화의 흐름에 부응해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서비스 자세를 지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전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올해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 통과 시켰다.
총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상품용 차량 등록세 1% 면제 ▲상품용 차량 일시 말소제 도입 ▲온라인 통신 판매 저지 ▲매매질서 확립 ▲온라인 마케팅 강화 ▲조합 회관 매입 ▲선진화 단지 견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매매업의 발전과 질서확립 등에 기여한 이신학 신평매매상사 대표 외 4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임원태 성림매매상사 대표 외 11명에게 연합회장 표창을, 옥영태 대산매매상사 이사 외 13명의 종사원들에게 이사장 표창패를 각각 전수 또는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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