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일 하루 5회
[경기] 경기 오산시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 관광지를 잇는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5차례씩 운행되며, 오산대역에서 출발해 스미스 평화관, 물향기 수목원, 오색시장, 반려동물 테마파크, 버드파크, 드라마세트장·미니어처빌리지, 국민안전체험관을 순환한다.
일일 승차권은 성인 기준 4천원으로, 이용객은 하루 동안 원하는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광도시 오산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며 "이번 달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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