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개인택시조합은 지난 7일 대구개인(용달)화물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대구개인(용달) 협회원이 개인택시조합 직영 LPG(4곳) 충전소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LPG 가격 인상에 따른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인택시조합이 자체  운영중인 LPG충전소(4곳)에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개인(용달)화물차 이용자에게 ℓ당 70원을 할인해 적립한 후 지급하는 내용이다. 
적립금은, 이용자에게 카드를 만들어 케시백을 적립, 매월 15일 정산하게 된다. 
정창기 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고유가 시대 사업용 차량인 개인(용달) LPG 차량 소유자들에게 할인액을 적립한 후 지급함으로써 개인(용달) 화물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  개인(용달)화물협회 이사장은 “이번 MOU가 협회원들의 연료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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