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상태바
'대구치맥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2년간의 공백을 깨고 10주년을 맞이한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맥의 성지에서 열(十)열(熱)히 다시 뜨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5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0일 폐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개막해 5일간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외부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대구치맥페스티벌 자체 브랜드 공고화와 지속 가능성을 드러냈다.
위생 및 참여업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기존 몽골텐트 형태 부스를 컨테이너로 바꾼 것과 더불어 SNS 콘텐츠 확대 재생산을 위한 100m 대형 포토존과 이색 포토존 조성, 프리미엄 사전 예약존 확대 운영,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에코 캠페인 진행, 다회용기 사용, 이색 분리수거존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콘텐츠 중 하나로 '프리미엄 사전예약 테이블존'을 꼽을 수 있다. 축제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성 확보, 쾌적한 무대 관람 및 식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프리미엄 테이블존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10주년을 맞은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축제 마지막날 그동안 치맥페와 함께 축제를 만들어온 역대 자원봉사자를 초청한 ‘치맥 홈커밍 데이’를 열어 함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범일 축제 조직위원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00년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관람객 만족도 중심 콘텐츠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글로벌 대표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