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엑스포 유치·여행시장 회복 해외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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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엑스포 유치·여행시장 회복 해외마케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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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중화권·동남아 현지 홍보...교류 활성화·대면 행사 잇달아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워진 관광시장 회복과 2030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인바운드 관광의 주력 시장인 일본과 중국을 비롯해 최근 성장세인 동남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공격적 현지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3일간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국관광홍보단 행사에 참여해 부산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교류와 홍보<사진> 활동을 펼쳤다.
엄격한 코로나 정책 기조가 유지되는 중국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부산관광공사 베이징 해외관광홍보사무소를 활용해 부산을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여유박람회(CITM)에 베이징 사무소장이 직접 참가해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28일에는 부산 항공노선이 재개된 싱가포르에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현지 관광업체가 상담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부산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재건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은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여행시장 재건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부산시와 협력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매진하고 해외 현지 마케팅에 지역 업계가 함께 참여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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