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칠성전망대 3년 만에 부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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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칠성전망대 3년 만에 부분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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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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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안보’ 관광시설

강원 화천군의 최전방 안보 관광시설인 칠성전망대<사진>가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화천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칠성전망대를 3년 만에 부분 개방한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지난 5월 화천군이 군부대에 재개 검토를 요청했으며, 지난 16일  개방했다.
칠성전망대는 2019년 9월 민간인통제선 이북 지역의 ASF 창궐을 막기 위해 잠정 폐쇄된 이후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치면서 운영 재개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ASF도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다만, 운영은 당분간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매주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만 관람할 수 있다.
하루 방문 인원은 최대 25명으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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