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공제 부산지부, 사고접수 콜센터 24시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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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 부산지부, 사고접수 콜센터 24시간 확대 운영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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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제로 캠페인’도 ‘순항’

【부산】 “공제 가입 화물차 사고 접보·현장 출동은 1577-8278을 이용하십시오”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자문위원장 신한춘)는 지난 11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2022년도 제1회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콜센터 확대 운영 방안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화물협회 고문들도 함께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이날(11일)부터 사고접수 콜센터(1577-8278)의 운영시간을 휴일 및 야간에서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그동안 공제 가입 차량에 대한 보상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하던 야간·휴일 사고접수 및 현장출동 서비스가 협회원과 화물종사자들로부터 얻고 있는 호응에 보답하고자 좀 더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사고접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도입했다.
자문위원에서는 자체적으로 전년 대비 대인·대물 사고율 각 10% 감소를 목표로 지난 3월 1일부터 시행 중인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전개하는 이 캠페인은 화물차의 주요 사고원인인 ‘과로(졸음운전)·과속·과적(적재관리)’을 추방하는데 최우선을 두고 있다.
자체 교통안전 TF팀을 구성해 ▲2시간 운전 후 15분 휴식 ▲사고 고위험군 집중 관리 ▲화물종사자에게 안전물품 전달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 전개 ▲사고다발 지역 현수막 개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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