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비조합·부산정비업협동조합 합동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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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조합·부산정비업협동조합 합동 정기총회 개최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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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검사정비조합과 부산정비업협동조합이 지난달 26일 오전 해암뷔페에서 정기총회(합동)를 개최하고 2007·2008년도 협동조합 잉여금 배당 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정비조합 제26차, 협동조합 제33기 합동 총회에서 오문백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협동조합의 경우 과거 한때 관리 미숙과 수익사업 저조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할 정도로 존폐의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그동안 내실 경영과 조합원들의 동참으로 ‘우량조합’으로 탈바꿈해 남은 잉여금이 3000만원에 대해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제한 뒤 “올해도 이미 수립된 사업계획과 새로 부여된 과제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하나 추진하면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해 정비업권을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0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잉여금 처분, 가입금 적립금 처분안 등)의 건을 심의, 통과 시켰다.
이어 2007·2008년도 협동조합 잉여금 배당 실시 건과 정비조합 수익사업부문 2009년도 예산 수정 건도 심의, 확정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 2월 도장부스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2개 조합원사에 대해 격려 차원에서 조합 월 회비를 피해 경중에 따라 6∼12개월 감면해 주기로 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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