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서 ‘디 올 뉴 투싼’, 일반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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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서 ‘디 올 뉴 투싼’, 일반부 1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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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22년 MOBIS 알고리즘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지난 한 달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4천여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 1등에게는 상장 및 현대차의 최신형 SUV인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이 주어졌다.
또 2등과 3등에게 각각 1천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수상자 총 100명에게 상금 및 부상 1억5천만원이 전달됐다.
이 경진대회는 2019년 사내 임직원의 소프트웨어(SW) 역량 개발 차원에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 일반인으로까지 지원 자격이 확대됐다.
참가자 4천여명 중 상위 100명이 본선에 올라 최종 순위를 놓고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4가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C, C++, JAVA, PYTHON)를 이용해 제한 시간 내 문제를 풀고 소스 코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현대모비스는 덧붙였다.
김두환 현대모비스 채용브랜딩유닛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SW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W 개발 저변 확대와 우수 SW 인재 영입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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