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승무원 재능 기부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객실 승무원들은 지난 21일 제주보육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자집 만들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중국어·일본어)와 피아노 수업을 각각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2007년부터 제주보육원과 함께 영어 교육, 사이판 수학여행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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