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산업협회, '미래자동차 교육 솔루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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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산업협회, '미래자동차 교육 솔루션' 세미나 개최
  • 민영수 기자 min@gyotongn.com
  • 승인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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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카스 뉠레'전문가 초빙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독일의 ‘루카스 뉠레’의 전문가를 초빙해 인재개발원(경기도 광주 소재)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카스 뉠레는 기초 전기 전자, 스마트 팩토리,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자동차와 관련된 전문 교육 솔루션 기업이다. 독일 및 영국의 미래자동차 자격증 과정과도 연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자동차 교육 솔루션과 이를 활용한 인재 육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자동차 관련학과 교수, 자동차 전문직업학교 학교장, 대기업 연구진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자동차 핵심 인재 양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신모델 차량 및 전기차용 충전기를 관리할 핵심 인재의 수요 증가와 함께 유럽에서는 이를 위한 교육 체계를 이미 구축한 상태다. 
반면 국내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달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핵심 인재 양성 측면에서 보완 및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협회 산하 미래자동차 인재개발원은 학생, 취업 준비생, 자동차 기업 재직자 및 현업 정비사 들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업에 있는 재직자들에게는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하여 기업의 핵심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은 전액 국비로 지원 되고 있으며, 전기차, 수소연료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기 인프라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미래자동차에 대한 정보·지식을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인재개발원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협약 대학과 관계 기관에 글로벌 기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를 국내 솔루션과 접목해 미래자동차 시장에 대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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