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택시조합 제23대 임원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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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택시조합 제23대 임원진 확정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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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택시조합 제23대 임원진이 확정됐다.
부산택시조합은 지난달 27일 오후 대어초밥에서 이준승 부산시 대중교통과장과 이갑윤 전국택시산업노조 부산지역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부이사장과 이사 등 제23대 임원진과 노사위원 등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택시조합은 지난달 13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부이사장과 감사, 이사 등의 선출권을 3명의 전형위원들에게 위임했었다.
이날 총회에서 발표된 임원 중 부이사장은 서보현 (주)금화교통 대표이사, 정윤성 협성운수(주) 대표이사, 임상순 제일택시(주) 대표이사 등 3명이 선임됐다.
감사에는 한임윤 영포택시(주) 대표이사, 한성수 한창운수(주) 대표이사 등 2명이, 이사에는 강지수 대원택시(주) 대표이사 등 36명이 선임됐다. 이사진의 경우 이날 명단을 발표하지 않고 개별통보하는 형식을 취했다.
노사위원에는 이영수 성일교통(주) 대표이사 등 6명이 선임됐다.
총회에서는 특히 신설된 ‘기획예산위원회’에 조재덕 (주)가성 대표이사 등 7명이, 공제 전문위원에는 양 완 태영택시(주) 대표이사 등 6명이 선임됐다.
이어 개최된 ‘제23대 의장단 취임식<사진>’에서 김종효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조합 이사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조합원의 선택에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제한 뒤 “택시업이 침체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업권신장을 저해하는 각종 요인들을 찾아내 과감히 척결하면서 비효율·비합리적인 제도 개선에도 조합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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