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플럭스-카카오모빌리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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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플럭스-카카오모빌리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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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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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협업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는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관·연과 협력해 제주에서 여객·물류 통합 자율주행 서비스 'JDC NEMO 라이드'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와 카카오모빌리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지난 8일 이런 내용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5개 기관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라이드플럭스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로 사물과 사람을 이동시키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한다.
서비스 구간 내에서 이용자가 기착지나 물품 상·하차 지역을 설정하는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호출하게 된다.
라이드플럭스는 추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주대 구성원 중 사전등록을 받아 실증기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는 "국내 최초 수요응답형 서비스, 국내 최장 거리 자율주행 서비스 등 제주에서 오랜 시간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쌓아왔다"며 "민관연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내 사람과 사물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장성욱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많은 시민분께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경험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율주행이 실생활 편의를 높이는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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