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항만건설·복합물류 거점기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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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항만건설·복합물류 거점기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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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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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발굴 추진...도 계획에 반영 추진

[강원] 강원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례 기초자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특례가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릉은 북방진출의 거점이며 관광에 특화된 도시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 및 전략사업에 맞춰 항만, 물류단지, 관광 관련 특례발굴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특례 발굴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각 부서에서 작성한 특례기초자료를 검토 및 협의 중이다.
보고회에서는 항만건설 국가산업단지 조성,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기지 조성, 사격장 이전 및 관광단지 개발, 올림픽 특구 관련, 강릉시 일원 종합 관광개발 등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중요사업에 대해 부서 검토의견을 논의했다.
시는 기초자료를 토대로 중요성과 적정성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결정, 강원도 종합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후 해당 분야 전문가 자문과 의견을 받아 특례의 당위성, 기대효과 등 세밀하게 수정 보완해 관계부처 설득 논리를 개발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핵심 특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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