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 아산시는 20억원을 들여 시내 주요 도로 50㎞ 구간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 노변 기지국(58곳), 교통관제 폐쇄회로(CC)TV(8곳), 도로 전광판(1곳),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50곳) 등을 설치했다. 7곳의 노후 교통관제 CCTV 성능은 개선됐다.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모바일 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 소통정보, CCTV 영상, 돌발정보, 안전정보, 주차정보, 버스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안전은 강화할 교통정보 시설물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며 "도로교통 이용자 편익과 안전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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